2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정 최고위원이 한국의 정치발전을 위해 남다른 노력은 물론 많은 공헌을 한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을 빛낸 한국인물대상'은 2002년 1회를 시작으로 그 동안 나라의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을 기울인 각 부문 (정치·경제·사회·문화·종교)의 명망있는 인사들을 대상으로 수여되는 상이다. 특히 수상자들의 엄정하고 객관적인 선정을 위해 각계 인사 5인과 애독자 200명을 심사위원으로 위촉, 면밀한 검토와 인증작업을 거친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정치, 경제, 사회, 문화·종교, 특별상 등 총 5개분야에서 약 30여명이 선정돼 수상했다. 문화분야 수상자인 가수 설운도, 장윤정씨의 축하공연도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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