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아름다운동행… 통학차량 안전강화 민심 청취
정 최고위원은 24일 오후 청주시 용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유아 학부모, 어린이집 종사자, 통학차량 운전기사 등 17명과 함께 ‘민심 청취 릴레이- 아름다운동행’ 행사를 열고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어린이통학차량 사고에 대한 안전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어린이집 및 아파트단지 일정구역에 통학차량에서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차일드 존(child zone)’ 설치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됐다.
정 최고위원은 “지난 3월 어린이통학차량 법안 발의에 이어 어린이통학차량 안전 강화에 대한 현장 민심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일선에 계신 종사자분들과 학부모님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전해주시면 입법과정에서 적극 반영해 관철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