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하차 안전공간 '차일드 존' 필요"
"승·하차 안전공간 '차일드 존' 필요"
  • 남경훈 기자
  • 승인 2013.04.24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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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아름다운동행… 통학차량 안전강화 민심 청취
최근 세림이법 제정과 관련해 전 국민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정우택 새누리당 최고위원(청주상당)이 일곱번째 아름다운동행(사진) 행사를 열고 어린이통학차량 안전에 대한 민심을 청취했다.

정 최고위원은 24일 오후 청주시 용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영유아 학부모, 어린이집 종사자, 통학차량 운전기사 등 17명과 함께 ‘민심 청취 릴레이- 아름다운동행’ 행사를 열고 최근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는 어린이통학차량 사고에 대한 안전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석자들은 어린이집 및 아파트단지 일정구역에 통학차량에서 안전하게 승하차할 수 있는 ‘차일드 존(child zone)’ 설치 등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됐다.

정 최고위원은 “지난 3월 어린이통학차량 법안 발의에 이어 어린이통학차량 안전 강화에 대한 현장 민심을 듣기 위해 간담회를 마련하게 됐다”며 “일선에 계신 종사자분들과 학부모님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전해주시면 입법과정에서 적극 반영해 관철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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