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서 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장
“패기 있고 열정적인 신입회원을 영입하면서 화합하는 문인협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8대 한국문인협회 음성지부장에 박영서씨(71·사진)가 취임했다.
박 지부장은 “문인협회를 소통하고 화합하는 단체, 문인들만의 협회가 아닌 군민 모두가 참여하고 공유할 수 있는 단체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강원도 양양이 고향인 박 지부장은 1997년 음성에 정착한 후 창작과 의식 詩부문 신인상 수상으로 등단했다.
시집 ‘산은 바람의 삶을 말한다’, ‘꾼과 쟁이’ 등 왕성한 작품 작품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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