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현장 폭력 근절·대처방안 강의
스포츠 현장 폭력 근절·대처방안 강의
  • 오태경 기자
  • 승인 2012.12.03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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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체육회·도교육청, 볼링 선수 등 대상 인권교육
충북도체육회와 충북도교육청은 지난 1일 충북체육회관 대회의실에서 청주지역 중·고등학교 볼링선수 및 지도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2012 찾아가는 스포츠 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3일 밝혔다.

올해 들어 여섯 번째로 실시된 이날 교육에서는 최종환 충북대학교 교수가 스포츠현장에서 일어나는 폭력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고, 김선영 중앙 성교육아카데미원장이 성폭력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스포츠 현장에서 이뤄지는 각종 폭력과 성폭력에 대한 유형과 이에 대한 예방 및 근절, 대처방안 등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실시 했다.

충북체육회 관계자는 “스포츠 현장에서 이뤄지는 각종 폭력과 성폭력에 대한 유형과 이에 대한 예방 및 근절, 대처방안 등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지도자와 선수들이 폭력·성폭력에 대한 걱정 없이 안심하고 훈련에 전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충북체육회는 이달 동안 영동지역 역도와 축구선수, 진천·증평지역 카누선수를 대상으로 2차례 정도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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