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 이장단협의회, 도로공사에 건의문 전달
청원군 오창읍 이장단협의회 임원들은 5일 한국도로공사 사장에게 중부고속도로 ‘증평IC’ 명칭을 ‘북오창IC’로 변경해 달라는 건의서를 전달했다.이날 이장단협의회는 명칭 변경을 원하는 오창 주민 6000여명의 서명이 담긴 명단도 함께 전달했다.
협의회는 건의서에서 “증평IC는 행정구역상 오창읍에 있다. 이용자 편의와 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하기 위해 북오창IC로 변경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북오창IC 명칭 변경을 위해 지난 9월말부터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벌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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