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구 목표比 111.5% 달성
부동산·車번호판 영치 등 실시청주시 흥덕구청(구청장 이태만)은 지난 9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12년도 하반기 1차 지방세 체납액 특별 징수기간을 운영해 29억12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 목표대비 111.5%를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흥덕구청은 이 기간 동안 조세 채권 확보와 다양한 체납액 징수활동에 총력을 기울였다. 부동산 및 급여에 대한 압류 예고,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을 실시하고 세무과 전 직원의 징수책임 목표 관리제를 설정해 체납자에 대한 전화와 방문 독려를 실시했다.
특히 시 세정과와 자동차 번호판 합동 영치반을 편성해 전체 17회의 번호판 영치를 실시, 번호판 영치 151대, 예고 94대, 촉탁 20대 등 265대를 영치해 8400만원을 징수했다.
징수촉탁 차량에 대한 영치로 다른 자치단체 체납액 300만원을 시 수입으로 세입조치했다. 관외에 있는 대포차량에 대한 다른 자치단체의 영치로 4300만원을 징수했고, 이번달에도 세무과 징수담당 소속 직원으로 자체 영치반을 편성, 지속적으로 영치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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