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미술의 미래를 만나다
충북 미술의 미래를 만나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2.10.31 19: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8일까지 대학 졸업전시회 우수작품전
충북의 미래 미술경향을 만나볼 수 있는 대학생 작품전이 개최된다.

충북문화재단은 충북문화관 숲속갤러리에서 미술분야 대학 졸업전시회 및 우수작품 전시회를 18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의 우수인재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자리로 각 대학의 특화된 예술분야를 선보인다.

전시 작품은 ‘디지털 이미지’ 중심이 된 디자인 산업의 미래를 바라보며 디자인의 가치를 되짚어보는 작품으로 구성했다.

첫 전시로 충북도립대 디지털 디자인과 졸업전시회가 4일까지 열리고, 서원대 디자인학과 졸업전시회가 8일부터 11일까지 전시회를 갖는다.

이어 13일부터 18일까지는 ‘2012 미술분야 대학 우수작품전 전시회’를 마련해 우지 지역의 예비 전문 예술인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한다.

2012 미술분야 대학 우수작품전 전시회는 도·전국단위, 국제대회 당선작으로 학과장 추천을 받은 작품 및 2013년도 졸업예정자 중 학과장 추천을 받은 작품으로 구성해 선보인다.

◇ 충북대 조형예술학과 작품전

2012년 충북대학교 조형예술학과 졸업생·재학생 연계 교류展이 4일까지 청원군립대청호미술관에서 열린다.

졸업생과 재학생이 한 자리에서 작품을 전시하게 된 이번 작품전에는 졸업생 14명과 재학생 18명이 참여했다. 전시는 졸업을 앞둔 4학년 학생들과 졸업 후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졸업생들의 연계 교류전으로, 재학생들은 졸업 전에 미술관에서 전시경험을 하고 선배들과 교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