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한의사협 저소득 대상
태안 한의사협회는 아토피로 고생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을 대상으로 한약과 한방연고를 무료로 지원하고 있다.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아토피 환우 13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원사업은 태안읍 소재 경희, 금성, 길, 으뜸, 일지, 전통 한의원 등 총 6개 한의원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한약지원에 그치지 않고 한의원에서 2~3명의 아동을 전담해 지속적으로 관리해줌에 따라 그동안 아토피로 고생하고 있는 아동 또는 부모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이다.
경희한의원 유종섭 대표는 "아토피 피부염은 주변 환경 등 기타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하는 질환이다"라며 "먹는 것, 입는 것, 바르는 것 등 주변 생활환경을 먼저 개선하는 것이 도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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