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버릇 개 못주고…
제 버릇 개 못주고…
  • 송근섭 기자
  • 승인 2012.10.17 2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가석방 2개월만에 또 차털이
2개월 전 가석방 된 30대 전과자가 푼돈(?)을 훔치다 경찰 신세.

청주흥덕경찰서는 17일 문이 잠기지 않은 차에서 금품을 훔친 김모씨(30)를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이날 오전 11시 10분쯤 청주시 흥덕구 사창동 한 골목에 주차된 김모씨(32)의 승용차에서 동전 등 현금 1만1560원을 훔친 혐의.

동종 전과로 복역하다 지난 8월 가석방 된 김씨는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이같은 짓을 저질렀다고 진술.

경찰은 김씨의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조사 중.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