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
  • 유태종 기자
  • 승인 2012.09.26 2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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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군·옥외광고協 홍보
청원군이 추석을 앞두고 아름답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26일 내수읍 간판정비사업지 일원에서 불법 광고물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

충북옥외광고협회 청원지부(지부장 최규성) 주관으로 열린 이날 캠페인에는 공무원과 광고업계 관계자,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여해 내수읍 상가지역을 돌며 상가 입주민들에게 불법 광고물 근절을 강조하는 홍보물을 나눠줬다.

이에 앞서 행사에 참석한 옥외광고물 제작업체 대표자과 관계자들은 불법 광고물 제작 근절에 앞장서고 광고인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선진 광고문화를 실현할 것을 결의했다.

군은 앞으로 가을철 불법광고물 일제정비계획과 병행해 유동성 입간판·에어라이트·벽보·전단지 등에 대해서도 집중 단속을 벌이고, 추석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국도지방도 등 주요 도로변 내 불법 현수막 설치 업소도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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