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공무원노조, 평창서 복구지원
유성구는 이번 장마로 삶의 터전과 가족을 잃은 수재민들의 아픈 마음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조속한 복구를 돕기 위해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강원도 평창으로 복구지원을 나서기로 했다.유성구 공무원노조(위원장 김동수)는 2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주관해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 일원에서 복구지원을 펼칠 예정인데 직원40여명이 굴삭기(0.6㎥용)1대, 덤프트럭(15톤용)1대 등 중장비와 함께 도배·장판지를 준비해 가기로 했다.
수해 현장에 도착해 도로보수와 파손된 가옥정리 및 수리, 도배, 청소 등이며 생활을 위해 긴급히 필요한 부분들에 집중적으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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