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양로원 노조설립 처리 미적"
"충북양로원 노조설립 처리 미적"
  • 충청타임즈
  • 승인 2006.07.24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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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노총, 괴산군청 항의 방문… "무력화 시도" 비난
민주노총 충북본부는 24일 괴산군의 충북양로원 노동조합 설립 신고 처리 지연에 대한 항의 방문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향후 입장을 밝힐 계획이다.

민노총은 23일 배포한 보도자료를 통해 "괴산군 청천면 청천리 충북양로원과 충북웰빙 전문노인병원 근로자들이 지난 6일 노동조합을 창립해 설립 신고서를 제출했으나 괴산군은 법적 시한이 지났으나 처리를 미루고 있다"며 "이 과정에서 충북양로원측은 조합원들을 상대로 탈퇴 강요와 협박을 하는 등 무력화를 시도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민노총은 24일 오전 11시 괴산군청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가진데 이어 군청을 항의방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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