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군청소년지원센터
위기(가능)청소년 상담에 대한 이해의 폭을 증진시키고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으로 관련 종사자의 상담서비스 질 증진과 위기(가능)청소년 상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7월 11일까지 매주 4회(화·수·목·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날 첫 강의는 건양대학교 김승종 심리상담치료학 석좌교수가 청소년 가족상담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으며, 향후 위기청소년에 대한 이해 및 인터넷 중독 학교폭력예방 상담 무용동작치료 심리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정서상담 음악치료, 위기청소년의 성 상담 등을 주제로 각 분야 전문가의 강의로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센터 관계자는 "오늘 교육을 통해 지역의 청소년들이 급변하는 현실 속에서 흔들림 없이 삶의 방향과 좌표를 찾고 자신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키며 나아가 각자의 인생 전체를 변화시킬 줄 아는 훌륭한 인격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담가로 거듭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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