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달 1일부터 시청별관 경유 증편 운영도

연기군이 세종시 출범에 맞춰 주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시내버스 노선개편을 시행한다.

군은 시내버스 노선을 기존 57개 노선에서 64개 노선으로 개편하고, 특히 남면 월산리에 개청하는 시청 별관 경유 노선(조치원 기점 17회, 부강 기점 2회)을 늘려 내달 1일부터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설되는 노선은 시청별관을 방문하는 민원인과 세종시로 편입되는 청원군과 공주시 주민을 위해 조치원↔시청별관↔금남면 대평리↔시청별관 17회(노선 변경) 부강↔시청별관↔대평리 2회 대평리↔첫마을↔영상정보대 22회 금남면 대평리↔금남면 성강리 2회 부용면 금호리↔부강↔신탄진 8회 조치원(터미널)→부강→부용면 금호리 편도 3회 운행된다.

또 전의면 읍내리↔소정면 대곡리(1회) 전의면 읍내리↔전의면 다방리(4회) 노선도 신설된다.

개편내용은 7개 노선 신설 이외에 13개 노선 증회, 6개 노선 감회 및 일부 노선 운행시간이 변경된다.

개편된 노선과 관련, 자세한 버스노선과 시간표는 출범 후 세종시 홈페이지(http://www.sejong.go.kr)에서 확인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