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밥 먹고 건강한 하루를"
"아침밥 먹고 건강한 하루를"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2.04.30 00: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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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인회 음성지회 학생들에 주먹밥 제공
아침밥을 거르고 등굣길에 나서는 자녀들을 위해 어머니들이 이른 아침부터 길거리 주먹밥을 제공해 눈길을 끌었다.

한국부인회 음성군지회(회장 임병숙ㆍ51)가 아침밥을 거르는 학생들을 위해 주먹밥과 어묵 등 먹거리를 제공해 등굣길 주생들의 건강을 살폈다.

한국부인회는 지난 27일 음성여중학교 앞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아침밥의 소중함과 올바른 식습관을 알리는 캠페인을 전개했다.

임병숙 회장은 "성장기 학생들에게 아침밥은 학업 능률에 도움이 되는것으로 알고 있다"며"아침밥을 먹지 못하고 등교하는 학생들이 의외로 많다는 학교 관계자의 말을듣고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부인회 음성군지회는 도지부와 연계한 실버가요제 개최, 모범가정 시상, 교복 지원, 거리환경 미화 등 관내에서 진행되는 각종행사에 참여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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