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계 교통사고 '걱정 뚝'
농기계 교통사고 '걱정 뚝'
  • 박명식 기자
  • 승인 2012.03.27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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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署, 경운기 후미 반사판 등 부착 호응
음성경찰서(서장 김학관)가 봄철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농기계 수리 행사를 실시했다.

27일 음성경찰서는 음성농업기술센터와 합동으로 원남면 일원에서 경운기 후미 반사판 부착 및 고장 농기계 수리행사를 가졌다.

원남면 상노리와 하당2리 마을회관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야간 농기계 운행 시 발생할 수 있는 추돌 교통사고를 미연에 방지코자 마련됐다.

음성경찰서는 논ㆍ밭갈이가 성행하는 4월까지 경운기 후미반사판 부착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김학관 서장은 "경운기 사고는 어느 사고보다 치사율이 높다"며 "가급적 야간 운행과 특히 음주 운전을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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