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 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일호)은 오는 23일 오후 대전상공회의소에서 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미 FTA 활용 설명회를 갖는다.

이번 교육은 15일 한·미 FTA 협정 발효로 인해 미국시장 진출 기회가 확대됨에 따라 수출중소기업이 준비해야 할 사항과 FTA 활용지원제도 등을 안내한다.

교육내용은 FTA 특혜세율 적용절차, 원산지 결정기준 및 FTA 활용지원제도, FTA 발효에 따른 기업 준비사항 및 원산지 검증 등이다.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 관계자 "미국으로 수출시 특혜 관세혜택을 위한 원산지 증명이 자율증명으로, 원산지 검증이 중요한 화두로 대두되고 있어 수출중소기업은 이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