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소식에는 자유선진당 이회창 명예선대위원장과 심대평 공동선대위원장, 변웅전 공동선대위원장, 황인자, 이흥주 최고위원을 비롯해 홍표근(부여), 윤완중(공주), 송종환(대전 서구 갑) 후보와 논산, 금산, 계룡 도,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사회단체장과 지역 주민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탤런트 서인석 교수사회로 진행됐다.
민주통합당 정범구 국회의원(증평·진천·괴산·음성)도 같은날인 17일 음성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4·11 총선승리와 민주정부 수립을 다짐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손학규 민주당 전 대표, 홍재형 국회부의장, 정장선, 오제세, 노영민, 변재일 국회의원, 당원 등 500여명이 참석해 힘을 실었다.
충남에서는 민주통합당 보령·서천 국회의원 엄승용 후보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17일 보령 동대동 선거사무소에서 100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 민주통합당 보령서천 국회의원 엄승용 후보는 "지역정당의 한계를 극복하고, 국정실패의 MB정부와 새누리당을 심판하여 이번 4·11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다짐했다.
이에앞서 자유선진당 공주시 윤완중 예비후보가 16일 자신의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500여명의 지지자들에게 큰절을 올리면서 사죄로 시작했다. 윤 예비후보는 "그동안 6번의 선거를 치르면서 상호간 갈등과 오해, 불신 등이 겹쳐 (시민들께) 이 모든 것을 해소해달라는 의미로 큰절을 올린다"며 그 자리에서 큰절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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