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현 결혼 6월→ 4월 변경
전지현 결혼 6월→ 4월 변경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2.03.11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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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베를린' 해외촬영 스케줄 변동… 두달 앞당겨
전지현이 결혼 날짜를 기존 6월 2일에서 4월 13일로 조정했다. 전지현 소속사 제이앤코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9일 "영화 '베를린' 해외 촬영 스케줄 변동에 따라 결혼식 날짜가 4월 13일로 조정됐다"고 밝혔다.

당초 전지현은 베를린의 해외 촬영 스케줄을 모두 소화한 후 6월초 결혼식을 올릴 계획이었다. 하지만 촬영 스케줄이 일부 변동되면서 아예 결혼식을 올리고 영화에 전념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촬영에 투입되기 전인 4월로 결혼식을 앞당긴 것

전지현은 소속사를 통해 "결혼은 일생에 있어서 일륜지대사를 치르는 중요한 일이나 배우로써 맡은 작품에 성실히 임해야 하는 책임 또한 무척 중요한 일이기에 결혼으로 인해 영화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이로서 전지현은 오는 4월 13일 동갑내기 연인이자 금융맨인 최준혁씨와 서울 신라호텔에서 화촉을 밝히게 됐다.

한편 류승완 감독의 신작인 베를린에서 전지현은 남과 북 모두에게 버림받는 북한 정보요원 하정우의 아내로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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