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사랑카드 기금 조성
교육사랑카드 기금 조성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2.03.07 21: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협 2억 1100만원 전달
대전교육청, 학비 등 지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김신호)은 7일 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본부장 김석태)로 부터 대전교육사랑카드 적립기금 2억1100만원을 전달받았다.

이는 지난해보다 7600여만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대전교육사랑카드는 대전시교육청과 농협이 지난 2004년부터 제휴한 카드로, 교육행정기관 및 대전교육가족들이 지난 한 해 동안 사용한 카드이용 금액의 일정비율을 복지기금으로 적립한 것이다.

시교육청은 전달받은 2억1100만원을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의 학비지원에 우선 사용하고, 그동안 적립기금 조성에 기여한 교직원들의 복지증진비로도 일부 사용할 계획이다.

김신호 대전시교육감이 7일 농협은행 김석태 대전영업본부장(왼쪽)으로부터 대전교육사랑카드 적립기금 2억 1100만원을 전달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