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유학 마치고 주말극 합류
배우 윤정희(사진)가 미국 유학생활을 마치고 연기자로 복귀한다.윤정희의 소속사 크레아웍스 측은 2일 "윤정희가 SBS 새주말드라마 '아버지와 딸(가제)'의 주연으로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
'아버지와 딸'은 전직 형사출신에 지금은 한식당 주방장인 아버지와 개성강한 네 딸이 엮어가는 가족드라마로 윤정희는 극중 첫째 딸이자 외과의사 장승주 역을 맡았다.
윤정희는 지난해 드라마 '웃어요 엄마' 이후 최근까지 미국에서의 유학생활을 해왔다.
최근 가족들을 만나기 위해 한국에 잠깐 들어온 윤정희는 차기작을 검토 중, SBS의 러브콜을 받으며 '아버지와 딸'에 최종 합류를 결정지었다고 소속사는 전했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