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행복공감학교' 5개교 추가 선정
'충남 행복공감학교' 5개교 추가 선정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2.02.21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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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4년간 연 5000만원~3억 사업비 지원
충남교육청이 '충남 행복공감학교' 5개교를 추가 선정했다.

충남 행복공감학교는 '모두가 공감하는 행복한 충남교육'을 실현키 위해 2011년부터 도교육청과 충남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학교경영의 새로운 모델 프로젝트다.

올해는 행복공감학교 지정에 응모한 학교가 27개교 달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가운데 선정된 학교는 보령 웅천초, 청양 합천초, 당진 성당초, 금산 제원중, 태안 만리포고 등 5개교로 4년간 학교 규모와 운영 프로그램에 따라 연 5000만원에서 3억원까지 사업비가 지원된다.

선정된 학교는 도교육청이 선도학교와 자율학교로 지정해 국민공통기본교육과정을 20~35%, 선택중심교육과정은 100%까지 자율로 운영하고 결과를 보급할 계획이다.

학교 특성에 따라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과 미래형 교수학습 환경을 지원해 매력있는 학교에서 스마트한 미래 인재가 육성되도록 할 계획이다.

지정된 학교는 도교육청에서 역점 추진하는 융합형 교육, 스마트 학생 동아리 활동 등을 활성화 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 정착으로 창의적인 학교 경영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도교육청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도민과 학부모들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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