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족보박물관 테마 전시회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서 명절을 맞아 뿌리공원내 한국족보박물관에서 3대가 소통할 수 있는 뜻 깊은 전시회를 마련했다.한국족보박물관 작은 테마 전시회에서는 최근 인기를 끌며 방영된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역사인물을 족보를 통해 살펴보는 '족보로 보는 드라마 이야기'가 1층 특별전시실에서 작은 테마전시 형태로 열린다.
다음 달 4일까지 계속되는 전시회는 세종대왕의 한글창제 과정을 다룬 '뿌리깊은 나무'에 등장했던 주요 역사인물 4인의 족보와 영정이 전시된다.
드라마에서 밀본 수사의 주역이었던 조말생 영정과 양주조씨의 족보를 비롯해 한글창제를 둘러싼 성삼문, 박팽년, 최만리 가문의 족보와 드라마 장면 등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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