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보호관찰소 21명 대상
논산보호관찰소(소장 김용성)는 14일 음주운전, 무면허운전, 뺑소니 운전 등으로 보호관찰을 받고 있는 성인 21명을 대상으로 동종 재범방지를 위해 '교통사범 재범방지 특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교통사고 피해자를 초청해 교통사고 피해사례와 피해자의 심경을 생생히 전달하는 한편, 무면허 운전자의 뺑소니 사례, 최근 보호관찰관이 현장방문을 통해 무면허운전 사실을 적발하고 대상자를 구속한 사례, 운전면허 응시가능일자 안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김모씨는 "음주운전으로 단속을 당해도 벌금만 내면 되는 것으로 알았는데, 법원에서 재판을 받아 보호관찰을 받고 이번 교육을 받아보니 음주운전이나 무면허운전은 하지 말아야 겠다"며 같은 실수는 하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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