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모아 최고 희망도시 건설할 것"
"지혜 모아 최고 희망도시 건설할 것"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1.11.02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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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영외면회 전 행정력 협조 주문
황명선 논산시장(사진)이 2일 월례회의에서 "지혜를 모아 논산시를 전국 최고의 희망 있는 도시로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황 시장은 "이달부터 12월까지 시범 실시되는 영외면회는 기회이자 위기지만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시의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지난 5월 면회제 부활 이후 이뤄낸 영외면회 시범실시는 논산시가 주도적으로 국방부장관, 국회 국방위원 등을 만나 줄기차게 담론을 조성한 결과"라고 말했다.

시는 "지난 5월 면회제 부활 이후 호객행위 근절, 바가지 상혼 근절, 친절 캠페인, 자정 결의대회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지만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가 절실한 상황이며, 각 부서는 바가지 상혼은 물론 논산역, 시외버스터미널 등 상징적 장소에 대한 정비사업과 논산관광지도, 음식점 정보, 수용대책 등 인프라를 꼼꼼히 살피고 시민 사회단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해 줄 것"을 주문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전국 최초로 실시하고 있는 관내 35개교 6학년생 1,403명의 서울문화체험은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인적 투자이며, 어린이 공원 및 인도정비사업 등을 확대 추진해 시민이 편리한 논산을 만들어 줄 것"과 "막바지 국·도비 확보 활동을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월례회에서는 산불예방유공으로 박용순씨(연무읍 마산리)가 충남도지사 표창을, 조오옥씨(여·관촉동) 외 5명이 지역발전유공으로 시장표창을, 이정범 주무관(토지관리과)이 국가공간정보 인프라 구축 및 서비스 개발유공으로 국토해양부장관상, 2011 충남도 개별공시지가 업무 최우수로 선정된 토지관리과가 충남도 기관표창, 개별공시지가 업무유공으로 김영민 주무관(토지관리과)이 도지사 표창, 서현모 주무관(원스톱민원과) 외 7명이 시장표창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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