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는 13일 문화부 강당에서 제30회 세종문화상 수상자로 김혜자 등 개인 3명과 단체 1곳을 선정, 시상했다.
자선단체인 월드비전 친선대사인 김씨는 한국에서 외국 구호활동이 처음 시작되던 1991년부터 에티오피아, 파키스탄 대지진과 케냐 대기근 현장봉사 등 지구촌 가난한 이웃들의 고통을 함께 나누며 봉사활동을 해왔다. 지난 20년 동안 24차례 구호활동을 통해 가난한 나라의 어린이 103명과 결연해 매달 후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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