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벼농사 종합평가회
논산시 벼농사 종합평가회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1.09.21 2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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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이태우)는 20일 광석면 이사리 벼 품종 비교 시험포에서 벼연구회원, 쌀전업농가, 독농가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2011년 벼농사 종합평가회'를 가졌다.

오전 10시부터 자율방문 형식으로 개최된 이날 평가회는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한 품종선택 및 재배기술'등에 대해 이뤄졌다.

이번 평가회에 참석한 농업인들은 논산시 공공비축미 수매품종인 황금누리벼와 삼광벼의 재배특성, 병해충 저항성, 수량 등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기능성 벼 재배를 희망하는 농업인들은 항암작용이 있는 안토시아닌을 다량 함유한'조생흑찰', 아밀로스를 11% 함유해 당뇨식으로 인기있는 '백진주1호', 필수 아미노산 8종을 함유해 성인병 예방효과가 있는 '하이아미 벼' 등이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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