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31 지방선거에서 주성대학(학장 정상길) 졸업생과 재학생 다수가 기초·광역의원으로 배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주성대에 따르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경찰행정과를 졸업한 박종갑 동문을 비롯한 5명과 졸업생과 4명의 재학생 등 총 9명이 기초의원과 광역의원으로 당선됐다.

박종갑 충북도의원(청원)외에 공영경영과를 졸업한 이대성 청주시의원, 산업시스템경영과를 졸업한 박세복 영동군의원, 지방행정과를 졸업한 이재열 보은군의원, 창업경영과 졸업한 김선탁 증평군의원 등 5명의 졸업생들이 당선됐으며, 재학생으론 경찰행정과를 재학중인 김환동 도의원(괴산)과 같은과에 재학중인 이광주 제천시의원, 청소년문화복지과에 재학중인 박혜련 대전서구의원과 김인식 대전시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이 외에도 주성대학 박재국 이사장이 충북도 도의원에 재선됐으며, 남상우 법인이사도 청주시장으로 당선됐다. 한편, 주성대학총동문회(회장 남석우)는 이들 당선자를 위해 13일 저녁 7시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동문당선자 축하의 밤' 가질 예정이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동문과 재단인사들은 ▲박세복(산업시스템경영과.영동군의원) ▲박종갑(경찰행정과.충북도의원) ▲이대성(공업경영과.청주시의원) ▲이광주(경찰행정과.제천시의원) ▲이재열(지방행정과.보은군의원) ▲김선탁(창업경영과.증평군의원) ▲박혜련(여.청소년문화복지과.대전서구의원) ▲김인식(여.청소년문화복지과.대전시의원) ▲박재국(재단이사장.충북도의원) ▲남상우(재단법무이사.청주시장)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