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기 초기진화 큰 화재예방
소화기 초기진화 큰 화재예방
  • 김중식 기자
  • 승인 2011.07.24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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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
논산소방서(서장 이종하)는 지난 21일 새벽 5시경 논산시 화지동 빈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나 의용소방대원이 소화기로 초기진화에 성공해 화마를 막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재는 화지동 빈주택내 폐자재에서 연기와 불꽃이 보이는 것을 인근에 거주하는 김용건 논산시 의용소방대장이 아침 운동을 위해 집을 나오다 발견하고, 소화기로 초기에 진화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초기진화가 되지 않았으면, 비닐 등 폐자재가 연소하면서 뿜어내는 유독성 연기에 주민들이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났을 것" 이라며, 의용소방대장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위험을 무릅쓰고 초기 소화를 해준 김용건 의용소방대장에게 감사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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