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보훈가족 지원 앞장
어려운 보훈가족 지원 앞장
  • 충청타임즈
  • 승인 2011.06.16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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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한아내상(전상군경 처)-김이례씨(74)
김이례씨(74·사진)의 부군 한태학씨(83)는 6·25전쟁 참전 중 지난 1950년 8월 영천 실령지구전투에서 왼팔이 절단되는 부상을 입었다.

김씨는 중상이자인 부군을 보살피며 파출부, 포목장사, 바느질 등으로 생계를 책임지며 집안의 가장 역할을 했다.

어려운 가정형편에도 지난 1986년부터 지금까지 불우보훈가족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훈단체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고 있다.

지난 2009년에는 병역이행명문가로 선정돼 지역사회 국가유공자 가족으로서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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