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성 살리고 문화도시 만든다
지역성 살리고 문화도시 만든다
  • 연지민 기자
  • 승인 2011.05.2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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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민족예술제' 다음달 26일까지 괴산·보은·충주서
문화 충북을 열어가는 충북문화예술제가 충북도내 괴산과 보은, 충주에서 한달간 펼쳐진다.

충북민예총은 지난 28일부터 다음 달 26일까지 문화가 아름다운 도시 괴산, 보은, 충주에서 '제18회 충북민족예술제 '신명'을 개최한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예술제는 새로운 문화의 시대를 맞아 고유 민족문화계승과 지역적 특성에 맞는 문화축제의 방향을 모색해 건강한 삶의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추진된 지역의 종합문화예술축제다.

각 지역의 특색에 맞게 진행될 축제는 괴산의 경우 민족예술제로 열리고, 보은은 공공미술 프로젝트 '보은대추와 사과나무 아래에서'란 주제로 열린다.

또 충주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문화동 문화미로 벽화그리기 및 보수작업'으로 진행된다.

이번 예술 축제에선 지역성을 살리고 새로운 문화도시로의 전환으로 꿈꾸는 도시의 변화상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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