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의 관광친절서비스가 변화하고 있다.

대전시관광협회가 주최한 '친절서비스콘테스트'에서 한남대학교 컨벤션경영학과 학생 2팀이 참가해 각각 대상과 금상을 수상하며 대회를 석권했다.

대회에는 대전지역 여행관광업계, 숙박업계, 관련 관광분야 종사자, 호텔관광학과 학생 12팀이 참가해 팀당 5~10명으로 구성해 팀별경연대회를 열어 최고 득점순으로 시상했다.

이번 대회에서 한남대 컨벤션경영학과 김창훈, 김지수, 박민정, 이주아, 이유리, 최예빈, 황혜림, 곽해경 학생(생활체육)팀이 '대전시 의료관광의 활성화 대책방안'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수상했다.

또 박정환, 서지원, 임정섭. 장나영, 김미진, 이성아 학생팀이 'Guest Relations Official(GRO Service)'라는 주제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만 4번째인 한남대 컨벤션경영학과는 최근 대전시에서 개최한 한국전통주와인 세계화 방안 공모전 대상과 장려상,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주최 전국민대상 녹생관광공모전 대상, 한국전시산업진흥회 주최 MICE 공모전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또 2010년 8월 충청북도 주최 충북지역 관광활성화 제안서 공모전 장려상, (사)한국외식경영학회 주최 한식세계화를 위한 전국 대학생 제안서 공모전 대상, 2009년 서울시 주최 전국 대학생 컨벤션유치 경진대회 3위, 2008년 전국 대학생 컨벤션 유치컨테스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