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과학지원硏 오창센터 오늘 개소
기초과학지원硏 오창센터 오늘 개소
  • 임형수 기자
  • 승인 2011.04.06 2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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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만4천㎡ 부지… 자기공명연구동 완공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오창센터가 국가 기초과학 지원 연구기반을 완공하고 7일 개소식을 갖는다.

오창센터는 지난 2003년 청원군 오창과학산업단지 내 22만4천여㎡ 부지에 조성을 시작해 2006년 900MHz NMR, 800MHz NMR, 9.4T/4.7T 동물용 MRI 등이 집적된 자기공명연구동을 완공했다.

이어 2008년에 초고분해능 질량분석기(15 T FT-ICR MS)가 구축된 질량분석연구동, 지난해 고분해능 이차이온질량분석기등 지구환경분야의 최첨단 장비들이 집적된 동위원소분석연구동을 완공하고 BT, NT, ET 분야 92종, 3백90억여원에 달하는 첨단 연구장비가 집적된 연구시설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지난해 첨단융합연구 및 공동연구활성화지원동, 80여명이 동시에 숙박할 수 있는 생활관과 350석 규모의 국제회의가 가능한 콘퍼런스 홀, 행정서비스 지원과 각종 시설물 관리를 위한 행정동과 식당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와 함께 2015년까지 600억원을 투입해 연구용 휴먼 MRI, 차세대 융·복합 나노분석시스템, 슈퍼바이오 전자현미경 등을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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