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찬용씨 희귀목 나한송 기증
윤찬용씨(72·청주시 흥덕구 사직동)는 이날 제주도에서 묘목을 구입해 30년간 손수 가꾼 나한송 암수 2그루를 한범덕 시장에게 전달. 청주시는 방문 시민들이 희귀목을 볼 수있도록 본관 현관 입구에 비치.
시 관계자는 "청주시가 녹색수도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어 1000만 그루 나무 심기운동을 추진하고 있어 동참하려는 취지로 전달했다"고 귀띔.
중국이 원산지인 나한송은 꽃이 잎 겨드랑이에 2~3개씩 달리고, 원기둥 형태로 자라는 희귀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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