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셋 여자 둘… '커플즈' 캐스팅 확정
남자 셋 여자 둘… '커플즈' 캐스팅 확정
  • 노컷뉴스 기자
  • 승인 2011.03.2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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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혁·이윤지·이시영 등 주연
'홍길동의…' 정용기 감독 메가폰

김주혁, 이윤지, 이시영, 공형진 등이 로맨틱 코미디 '커플즈'에 캐스팅돼 독특한 커플 호흡을 맞춘다.

'커플즈'는 서로 다른 다섯 남녀가 예측불허의 우연과 필연을 거쳐 커플이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

독특한 구성에서 오는 새로운 재미와 볼거리가 기대된다. '원스 어폰 어 타임', '홍길동의 후예'를 연출한 정용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영화 '적과의 동침' 개봉을 앞둔 김주혁이 느닷없이 사라진 여자친구를 수소문하는 유석 역을 맡아 로맨티스트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

또 '위험한 상견례' 개봉을 앞둔 이시영이 유석의 사라진 여자친구 나리 역을 맡아 속을 알 수 없는 묘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이시영은 '홍길동의 후예'에 이어 다시 한 번 정용기 감독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이윤지가 유석과 사사건건 묘한 인연으로 엮이게 되는 애연 역을 맡았고, 공형진이 나리와 얽히게 되는 조폭 두목 병찬 역으로 남다른 코미디 감각을 뽐낼 예정이다.

친구인 유석의 부탁으로 나리의 행적을 쫓는 복남 역은 최근 '쩨쩨한 로맨스'에서 만화가로 열연한 오정세가 합류했다.

'커플즈'는 오는 5월 크랭크인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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