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준-민효린 '식모들' 속으로
김민준-민효린 '식모들' 속으로
  • 충청타임즈
  • 승인 2011.03.28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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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새 수목극 캐스팅 완료
KBS 2TV 수목드라마 '식모들'의 주요 출연진 캐스팅이 완료됐다.

로맨틱 코미디 '식모들'은 재벌가를 떠돌아다니는 수상한 식모들의 이야기다.

김민준(35)이 식모들을 거느린 집안의 아들인 정겨운(29)의 동네 형으로 나온다. 정겨운을 보살펴 주는 등 따뜻한 면도 있지만 속내를 알 수 없는 신비스러운 인물이다.

민효린(25)은 김민준의 식모가 된다. 자기 할 말을 다하는 당돌한 신세대 식모다.

또 다른 식모인 성유리(30)보다 나이는 어리지만 고등학교를 졸업할 무렵부터 일을 시작해 경력은 더 오래됐다.

성유리는 정겨운의 식모 역이다. 세상 무서울 것 없는 대범하면서도 생활력이 강한 캐릭터다.

정겨운은 뚱뚱하고 말도 잘 못하는 소심한 남자였다가 도도하고 까칠해진다. '까도남'이 된 후에도 내면에는 순수함을 간직한 인물이다.

'가시나무새' 후속으로 오는 5월 11일 밤 9시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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