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조규중)은 지역 중소기업이 정부지원사업을 활용할 수 있도록 법무부, 중소기업중앙회, 무역보험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한국표준협회와 합동으로 시책 설명회를 마련한다.
설명회에서는 관내 중소기업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정책자금, 법률, 보증, 인력, 수출, 기술개발 등 정부정책 담당자들이 현장에서 상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올해 마지막 광역권 설명회로 그동안 중소기업 시책설명회에 참석이 어려웠던 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에서 진행된다.
중소기업 지원 7개 기관 담당자들의 상담과 더불어 각종 정책정보 책자를 배포해 관내 중소기업의 효율적인 지원을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중소기업 현장의 각종 규제·애로들을 기업의 시각에서 발굴·개선하는 중소기업옴부즈맨제도인 기업호민관제도를 안내한다.
또 중소기업의 창업, 금융, 경영, 기술·정보, 파산·기업회생 등 경영과정에서 발생하는 법적 문제에 대해 법률조언과 자문을 제공하는 법무부 중소기업법률지원단이 참여해 법적 분쟁에 대처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