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등 10여분간 '덜덜' 계속되는 한파로 전력사용량이 크게 증가해 청주시내 한 병원서 정전 소동. 17일 오전 10시12분쯤 청주시 흥덕구 강서1동의 한 병원에서 병실을 비롯해 병원건물전체가 10여분간 정전. 병원 관계자는 "환자들이 추위로 개인 전열기구를 과다하게 사용해 정전됐다"며 "다행히 수술 중이거나 응급환자는 없었다"고 전언.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영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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