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가 관내 소년·소녀가장세대와 독거노인, 장애인, 경로당 등 130세대에 전달할 배추 1500포기의 김치를 정성껏 담가 회원들이 직접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번에 전달한 배추김치는 새마을운동 계룡시지회가 지난 8월 남·여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원들이 관내 휴경지에 직접 심어 재배했으며, 양념도 회원들이 직접 마련하는 정성을 보였다.
특히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부쩍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배추를 절이고 양념을 버무리면서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마음에 모두가 웃음을 잃지 않아 훈훈한 정이 넘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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