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은 내년 2월까지 조류인플루엔자 특별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이 기간 가금류 사육농가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소독약을 농가에 공급하고 전화 예찰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또 철새도래지와 서식지 인근에 닭과 오리 방사를 자제토록 농가에 권고하고 축사에 그물망을 설치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농가 차단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축산농가 조류인플루엔자 예방수칙 홍보 리플릿을 배부하고 마을방송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방역을 홍보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충청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형모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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