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서민정책사업 추진 잰걸음
친서민정책사업 추진 잰걸음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0.10.12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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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새마을금고와 공동 협력 협약 체결
충주시는 관내 새마을금고와 함께 친서민정책사업 추진을 위해 자발적으로 협력하자는 취지로 공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충주시는 12일 충주시청 10층 소회의실에서 우건도 충주시장을 비롯해 윤병환 새마을금고충주시협의회장과 관내 8개 새마을금고 이사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희망공헌사업' 공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은 시와 새마을금고협의회에서 '지역희망공헌사업 충주시협의회'를 구성해 시에서 추진하는 친서민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하고 새마을금고의 사회적 책임성 강화를 통해 새마을금고의 정체성 확립을 도모하기 위해 체결한 것이다.

협약에서 새마을금고는 주도적으로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지원사업과 장학사업, 자원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추진키로 했으며 충주시는 이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민·관이 함께하는 친서민정책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충주지역의 8개 새마을금고는 친서민 금융기관으로 저소득층 지원과 장학사업, 사랑의 좀도리운동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환원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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