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오리 숫불구이와 오리탕 '대상'
꿀오리 숫불구이와 오리탕 '대상'
  • 이경호 기자
  • 승인 2010.10.11 2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회 충주시 향토음식 한마당 큰잔치
충주지역 최고의 향토음식으로 '꿀오리 숯불구이와 오리탕'이 선정됐다.

충주시는 11일 지난달 말 칠금동 세계무술테마파크에서 개최한 제5회 충주시 향토음식 한마당 큰잔치'에서 충주시 교현2동에 있는 정원집꿀오리숯불구이(대표 김종기)의 '꿀오리 숯불구이와 오리탕'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은상에는 주덕읍 옹기장터(대표 이영애)의 '흑염소 흑색탕'과 금릉동 오이도바지락칼국수(대표 김임순)의 '바지락·들깨 칼국수, 보쌈'이 받았다.

동상에는 금릉동 숲속장수촌(대표 임은정)의 '한방 오리·닭 해물탕'과 문화동 장수산촌(대표 박영숙)의 '토종닭 누룽지백숙', 성남동 사과족발보쌈(대표 권영길)의 '사과한방족발·보쌈'이 선정됐다.

충주시는 향토음식 발굴육성사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년 '향토음식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17개 팀이 참가해 육·가금류와 민물어패류, 산채류 등의 부문에서 열띤 요리경연을 펼쳐 맛깔스러운 음식솜씨를 선보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