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을 다지며 꿈을 디자인하는 同行 서면교육을 실현하고 있는 서천 서면중학교(교장 신경희)가 2010 진로체험프로그램 운영 학교로 선정되어 교육과학기술부 특별교부금 1400만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이번 지원금은 지난 6월 '전국 최고 서천 맛김이 밥상에 오르기까지'라는 주제로 진로체험프로그램 공모에 응모 선정되었다.

프로그램 운영은 오리엔테이션과 특강은 물론 10월 1일 김포자 포착 작업 현장체험학습을 시작으로 김 성장 과정 살피기, 초사리 김 채취, 경매과정 체험, 1·2차 가공 및 조미김 생산과정 등 전국 최고의 서천 맛김이 밥상에 오르기까지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

신경희 교장은 "학교 및 지역실태 현황을 고려한 창의적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로 지역 특성을 고려한 진로체험학습 장(場)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기주도적인 미래의 진로설계를 도와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