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비축미곡 매입 시행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행
  • 홍순황 기자
  • 승인 2010.09.2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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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12월 31일까지
연기군이 정부의 2010년산 공공비축용 벼 매입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오는 12월 31일까지 공공비축미를 매입한다.

군은 2010년산 공공비축미곡 총 6만1973가마(40kg들이)를 산물벼와 건조벼 형태로 매입한다고 28일 밝혔다.

먼저, 산물벼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11월 6일까지 1만5104가마를, 건조벼는 오는 10월 25일부터 12월 31일까지 4만6869가마를 매입한다.

읍·면별 매입 배정량을 보면 조치원읍 2654가마(40kg), 동면 1만2724가마(40kg), 서면 8911가마(40kg), 남면 9002가마(40kg), 금남면 1만1729가마(40kg), 전의면 8702가마(40kg), 전동면 5166가마(40kg), 소정면 3085가마(40kg)이며, 매입곡종은 삼광벼와 호품벼이다.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벼로 환산한 가격으로 결정하며 산물벼와 건조벼 매입 시 농가에 우선지급금을 지급한 뒤 쌀값 조사 결과가 나오는 내년 1월 중에 사후 정산하게 된다.

이 밖에 추가 매입량 배정에 대비한 정부양곡보관창고 여석 조사는 오는 10월 3일까지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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