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발전사업 투자유치 등 지역발전 공로
음성군은 지역 발전과 군 이미지 선양, 군민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노화욱 전 충북도 정무부지사(57·현 극동대 석좌교수·사진)를 명예군민으로 선정했다고 지난 20일 밝혔다.노 교수는 정무부지사로 재임하면서 소이 현대중공업 태양광 발전사업 투자 유치와 태생국가산업단지 조기 조성에 견인차 역할을 했고 저탄소 녹색성장 태양광 발전사업에 큰 관심을 보여왔다.
또 헨켈코리아 오토모티브 공장 등 음성지역 내 기업체 유치에도 기여했고 현재 지역 대학에서 후진 양성과 지역 발전을 위해 많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군은 밝혔다.
군은 오는 30일 '명사초청 공직자 교육'에서 노 교수에게 명예군민증을 전달할 계획이며, 노 교수가 명예군민으로 선정되면 음성군이 주관하는 축제와 기념식에 초청받는 등 군민에 준하는 예우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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