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구 안전도시 정착 힘쏟는다
대덕구 안전도시 정착 힘쏟는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0.09.1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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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화질 방범용 CCTV·관제센터 LED TV 설치
주민들의 안전한 일상생활 영위를 위해 정주환경을 업그레이드 한다. 대덕구(구청장 정용기)는 학교주변 및 우범지역에 설치돼 있는 방범용 CCTV를 비롯한 지구대의 관제센터에 대대적인 기능보강에 들어가 화질저하(40만화소)에 따른 방범용 CCTV 무용론을 불식시키고 있다.

구는 올해 설치 중인 96대의 방범용 CCTV를 고화질인 130만화소로 장착하고, 2개 지구대 및 2개 파출소에서 운영 중인 관제센터의 장비를 LED모니터로 교체한다.

또 계도방송용 음향시스템 구축, 저장용량 확대, 정전대비용 USB 부착 등도 차별화해 각종 범죄 발생에 따른 증거 확보의 기반을 최적화하고 있다.

지구대 관제센터에는 대형 LED TV를 교체 설치해 1대는 CCTV에서 촬영되고 있는 실시간 동영상을 볼 수 있으며, 나머지 1대는 CCTV가 설치된 위치를 지도상에 표기 화면으로 볼 수 있어 상황발생 시 정확한 위치를 식별할 수 있도록 했다.

정용기 구청장은 "대덕구는 행정안전부에서 한국형 안전도시 시범도시로 지정된 만큼, 여기에 걸맞은 안전도시로 정착을 위해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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