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건강·여가생활 메카 생긴다
중구 건강·여가생활 메카 생긴다
  • 한권수 기자
  • 승인 2010.09.19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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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말 국민체육센터 개장… 시설이용 신청 받아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그동안 구민의 숙원사업이던 중구국민체육센터를 선화동에 완공, 이달말 정식 개장한다.

지난해 9월말 공사에 착공해 최근 준공된 중구국민체육센터는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수영장(25m, 6레인), 헬스장, 배드민턴·농구 등을 할 수 있는 다목적체육관, 샤워실, 매점,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구는 중구국민체육센터 운영을 위한 수탁업체 선정이 완료되고, 수탁업체의 시설 운영방침이 수립됨에 따라 현재 시설이용 신청을 받고 있으며, 이달말 개장식과 함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시설이용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개장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시설이용에 따른 이용요금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탁업체 사무실(042-224-0123)로 문의하면 된다.

그동안 중구민의 숙원사업이던 국민체육센터가 완공돼 개장을 눈앞에 둠에 따라 구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에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구 관계자는 "중구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기금확보 등 많은 노력을 기울인 결과 최신시설의 체육센터를 완공할 수 있었다"며 "건강도 챙기고 여가도 즐기는 활력 넘치는 장소로 이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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