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기술부사관과 1학년 8명
이는 대전·충청권 최종 합격생 15명 중 50% 이상을 차지하는 것으로, 해군 6명 해병 2명이며 이번 시험에서 단일학과 규모로는 전국 최다이다.
이들 장학생은 졸업 때까지 1인당 1300여만원의 장학금을 받게 되며, 졸업 후 기술부사관 임관도 보장된다.
해군·해병 군장학생 선발시험은 해군이 전국 전문대학과 기능대학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해양기술부사관과는 대덕대학이 해군(교육사)과 학·군 교류협력 체결을 통해 2010년도 신설한 군특수학과이며, 30명의 제1기생이 재학 중이다.
2011학년도에는 40명 정원의 신입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김일진 교수(해양기술부사관과 학과장)는 "우수한 신입생들이 대거 입학했고, 이들이 기술 군간부로서 직업군인 진출 목표가 뚜렷한 가운데 학업에 전념한 결과 전국최다 합격의 영예를 안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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