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희정 지사 현장 목소리에 '귀 활짝'
안희정 지사 현장 목소리에 '귀 활짝'
  • 충청타임즈
  • 승인 2010.07.29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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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군 시작 시·군 순방… 세종시 추진 의지 담아
안희정 충남지사(사진)는 '행복한 변화, 새로운 충남건설'을 위한 시·군 순방에 나선 가운데 첫 방문지로 29일 연기군을 찾아 공무원 및 주민과의 대화를 갖고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순방에는 유한식 연기군수로부터 군정현안 청취, 군의회 및 기자실 방문, 공무원과의 대화, 그리고 농업기술센터에서 도민과의 대화, 사회적 기업(두레마을)과 연기소방서 방문 순으로 이뤄졌다.

안 지사는 오전 연기군청에서 열린 공무원과의 대화에서 "공직자가 변화의 주체로서 국가·사회발전의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원칙과 상식으로 무장하고, 약자의 편에 서서 일하는 소통의 전도사가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연기군민 300여명과의 대화에서 그동안 강조해온 대화와 소통을 통한 도정운영방향을 설명했다.

한편, 안 지사가 도내 첫 시·군 순방지로 연기군을 찾은 것은 세종시 원안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 주었던 연기군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세종시 건설 추진에 대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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