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소방서(서장 배달식)는 12일 서장실에서 충주 JC로부터 30만원 상당의 소화기(하론 소화기 20개)를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50여명의 회원을 두고 있는 충주 JC는 충주 관내 일원에서 봉사활동과 독거노인 및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등 사랑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주소방서는 2010년을 화재피해 저감 원년의 해로 정하고 화재 인명피해 저감을 목표로 비법정대상인 주택의 높은 화재발생률을 줄이기 위해 홍보를 하고 있던 중 이 소식을 들은 충주 JC 측이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을 주기 위해 기증을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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